제66대 정읍경찰서장에 부임한 황종택(58)서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화합하는 정읍경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서장은 “내가 맡은 시간, 내가 맡은 지역, 내가 맡은 임무에 대해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 스스로 철저히 책임진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경찰의 존재이유는 주민이 있기 때문임을 명심하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스마트정읍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 신태인 출신으로 전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경찰간부후보 36기로 전주완산경찰서장, 본청 외사국 외사기획, 주남아공(대) 1등서기관, 외교부 1등서기관, 전북청 경무과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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