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일자리 계획 발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호)가 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 산림재해모니터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70여 개 일자리(연인원 1만 8000명)에 대한 조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들 산림지킴이들은 최근 증가되고 있는 불법 산지전용 및 불법행위 감시역할, 풍수해·산사태·산불 등 재해예방 활동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수호 관리소장은 “이번 산림일자리뿐만 아니라 숲 해설가 등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등을 통해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청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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