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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드민턴 꿈나무들 고창서 구슬땀

초교 7개팀 동계 합동훈련

▲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고창실내체육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에서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7개팀 선수단(120명)이 동계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동계 합동훈련 차 고창을 방문한 이들 배드민턴 선수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고창에 머무르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 배드민턴 팀이 양질의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대관 및 고창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코스 등을 안내해 주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은 온화한 기후와 더불어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어 전국에서 다양한 종목의 지도자로부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경기장 무료개방, 간식 제공과 함께 전지훈련 팀의 불편·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해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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