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환경보호과에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계획을 수립,읍·면에 통보하여 26일부터 2월6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현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올해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사업은 40여 농가에 총 8,400만원(보조 60%)의 예산으로 1ha당 400m기준에 210만원까지 지원되며 전기 울타리나 윤형 울타리는 농가에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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