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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서남권 거점도시로 도약" 김생기 시장 신년 간담회

3대 국책연구소·첨단산단 / 최첨단 과학산업 메카 조성

▲ 김생기 정읍시장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많은 현안사업들이 결실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저마다 소망을 성취하고 시에서 목표하는 모든 계획과 비전들이 실현되는 발전과 전진의 해가 되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하여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시장은 우선적으로 “3월말이면 정읍에서 서울까지 1시간18분이 소요되는 KTX 시대가 열리는 만큼 서남권 거점도시로 다시한번 정읍 발전의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될것이다”며“오는 9월 전북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준공과 내장산리조트 및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에 총력을 쏟아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정성과와 관련,“민관이 합심노력한 결과 정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36개 부문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자치시대 선진 모범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어 시정5대 방침으로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재난없는 안전 행복도시 △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를 내놓았다.

 

이에따른 시정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농촌 그룹홈 확대 조성과 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사업(DRT) 시행,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강화, 농촌지역 초고속 광대역망 구축 , 시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 등을 꼽았다.

 

또한 정읍아산병원 내 서남권 응급의료 거점센터 구축과 신태인 재해위험지구와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추진, 스마트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운영과 자연재난 방재대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안전통합 관제센터를 건립등을 소개했다.

 

특히 “첨단과학산업 인프라와 연계되는 장기 시 발전전략 수립과 추진 등에 총력을 쏟겠다”며 “3대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고 일대를 최첨단과학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의회와의 협력,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추진하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항상 머리를 맞대고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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