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패트롤맘 무주지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김병기 서장을 비롯해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무주교육지원청 최정섭 교육장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패트롤맘 무주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머니정찰대 패트롤맘은 학교폭력예방과 우범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이날 발대식을 가진 25명의 무주지회(지회장 이순미) 회원들은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김병기 서장은 “패트롤맘 무주지회가 지역 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이순미 지회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순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회원들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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