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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표준단독주택 공시가 최하위권

올 1월 평균가격 3540만원…전국 17개 시·도중 16위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조사 결과 전북지역의 평균가격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3.81% 상승해 전년도 상승률 3.53% 보다 소폭 증가했다.

 

전북의 상승률은 4.01%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도 평균 4.19% 보다는 낮았다.

 

전북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한 것은 전주 효천지구택지개발사업 진척과 전북혁신도시내 수요 증가가 주된 이유로 분석됐다.

 

시·도별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억170만원으로 서울이 3억61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은 3540만원으로 전남 2400만원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

 

전북의 표준단독주택 수는 1만4321호로 이 가운데 5000만원 이하가 1만1776호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가 1903호, 1억원 초과 2억5000만원 이하가 462호, 2억5000만원 초과 5억원 이하가 166호, 5억원 초과 6억원 이하가 14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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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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