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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자립형 으뜸지사 도약 추진

생산기반 시설 투자·개선 농가 소득증대 도모

▲ 임규재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가 2015년 관내 수혜면적 9997ha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기반으로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자립형 으뜸 지사로 도약을 추진한다.

 

정읍지사는 우선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지매매, 농지임대차, 농지매입비축, 경영회생사업등 152억원을 투입한다.

 

또 생산기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 입암면, 감곡면 일대 2개 지구(수혜면적 798㏊)에 총사업비 539억원을 투입하는 ‘감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4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고부면 신중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정읍시 농소동, 감곡면 일대 상습침수지구 개선(수혜면적 551㏊)을 위해 장재, 정우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올해 105억원을 투입, 지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용산지구 76㏊에 19억원을 투입하여 6월말 완공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이평면 오금지구100㏊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착공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2015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총13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10개지구 연장 11.0km를 농로를 포장할 계획이다.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소재 ‘수청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2010년 11월에 착공하여 449㏊의 수혜 면적에 총사업비 290억으로 금년도 6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읍시에서 위탁받은 권역별단위정비사업으로 신태인읍일원 ‘백연권역’은 수혜면적 479㏊, 60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소득증대,경관개선,기초생활기반확충등을 올해말 준공하고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대 ‘대흥권역’은 신규 착수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생산’사업으로 △정우소수력발전소에서 272만4000㎾(3억8100만원)와 옹동면 △삿갓보 소수력발전소에서 113만7000㎾(2억6000만원)의 친환경에너지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여 6억4100만원의 수익을 거둬 공사에서 관리하는 수리시설 및 양·배수장 유지보수비로 지원되었다.

 

농업용수 공급시설 1221개소(저수지 27개소, 양배수장 38개소, 취입보 54개소, 집수암거 8개소, 관정 1094개소)의 상시 정기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도 지속하고 있다.

 

임규재 지사장은 “농업인을 가족과 같이 섬기며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동절기 찾아가는 고객센터’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사랑방 죄담회를 마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며 “샘골희망나누미 봉사단활동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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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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