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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문화예술 전문단체 지원사업 선정

33곳에 9억9000만원 / 작년보다 예산 규모 감소

전북도의 ‘2015 문화예술 전문단체 지원 사업’에 모두 33개 단체(39개 사업)가 선정돼 9억9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7일 사전심의위원회, 지난 4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연 31개, 다원 18개, 시각 7개 등 모두 56개 사업 가운데 39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 금액이 지난해 12억 원 대비 2억1000만 원 감소해 사업별 지원 금액은 다소 줄어들었다.

 

올해 가장 높은 예산을 받는 사업은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의 제54회 전라예술제로 2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어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의 제47회 전라북도미술대전 8000만 원,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회의 제12회 전북민족예술제 6000만 원, (사)한국공예문화협회의 제16회 익산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 4500만 원,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의 제19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35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단체·사업에 지원이 이뤄진 가운데 뮤직씨어터슈바빙의 오페라 ‘나비부인 춤을 추다’, (사)금강예술문화원의 광복 70주년 기념 ‘제9회 우리문화예술제’, (사)신세계예술의 칸타타 화냥년, 팝페라 T&G의 행진 콘서트 ‘팝페라 T&G 왈츠’ 등이 각각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북도청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5 문화예술 전문단체 지원 사업’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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