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 충장로 위치한 반상진이비인후과 반상진 대표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30만 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반 대표는 이외에도 대산, 성송, 고수에 위치한 경로당에도 각 30만 원씩 기탁했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도 지난 12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별 불우이웃 4세대씩 총 60세대에 백미 10㎏씩을 전달했다.
고창군 전문건설협회(대표 윤상열)도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될 가정위탁세대 1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100만 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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