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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응급의료기관 확인을"

전북 25곳 24시간 진료…작년보다 1곳 감소 /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아 주의 필요

 

올 설 연휴(18일~22일)에도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또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설 연휴 바로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에서는 권역 및 전문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종합병원응급실·보건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해당 의료기관은 △전주시=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전주열린병원, 전주고려병원 △군산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한국병원 △익산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익산제일병원, 모아산부인과의원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남원시= 남원의료원 △김제시= 김제우석병원이다.

 

또 군 지역은 △완주군= 고려병원 △진안군= 진안군보건소 △무주·장수·임실·순창군= 각 군 보건의료원 △고창군= 고창병원 △부안군=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 등이다. 도내 총 25곳으로 지난해 26곳보다 1곳이 줄었다.

 

또 전북지역에서 18일에는 354곳, 19일 92곳, 20일 210곳, 21일 434곳, 22일 125곳의 약국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된다.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휴일지킴이 약국을 알기 위해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 접속하거나 119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청에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이 가동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가 최근 5년간 전북지역의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 평균 33건의 사고가 발생,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약 53.8%가 새벽시간대(자정~오전 4시)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설 연휴 총 3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837명이 다쳤다. 이중 음주운전 사고는 5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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