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전 사전 경기 / 전주여고·전북도청 승리
전북 여자 컬링이 전국동계체전에서 매서운 맛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도청 여자 컬링팀은 23일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가 열리는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충북일반팀을 맞아 13-3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 대전 컬링 연맹과 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전북도청 여자 컬링팀은 전날에도대구 스포츠클럽을 상대로 29-1 대승을 거둘 정도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회전에 진출한 전주여고 컬링도 이날 서울 삼성고를 맞아 8-3으로 낙승, 즌결승에 진출해 경기 송현고와 맞붙게 됐다.
전북선수단은 사전 경기 3일째인 24일 여자초등 빙상 피겨에서 전주인후초 18명의 선수가 결승 경기를 벌인다.
남자 컬링은 인천에서 사대부고가 경북 의성클럽을 맞아 1회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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