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3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정읍농협, 유남영·강춘식 3번째 대결 주목

 

정읍지역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정읍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기호1번 유남영(59)후보와 기호2번 강춘식(55)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 조합장인 유남영 후보와 3대 정읍시의원을 역임한 강춘식 후보의 대결은 이번이 3번째다.

 

유 후보는 이번에 5선 고지를 향하고 있어 전북도내 최다선 조합장 반열에 오를 기회이다.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력 등을 토대로 향후 조합원을 섬기며 정읍농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강춘식 후보는 지난 2번의 패배에 대한 설욕전이다. 그동안 2번의 선거는 외롭게, 어려운 여건에서 펼쳤지만 이번은 다르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조합원들과 소통한 결과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교체론을 주장한다.

 

유 후보는 농축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 쌀소득 대체작물 작목반 추가육성, 전체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확대등 정읍농협의 효율적인 조직개편및 성장동력 발굴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미질 좋은 쌀 전량 수매, 농협 창고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교암,농소,덕천,내장지점에 365일 코너 신설, 조합원 자녀장학금확대·무료건강검진 시행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