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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육 활성화·참된 학력 신장한다

전북교육청, 중·장기 교육 발전 계획 발표

전북도교육청이 2025년까지의 중·장기 교육 발전 계획을 정리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3일 공개한 ‘2015~2025 전북교육 발전계획’을 보면 도교육청은 중기와 장기로 나눠 계획과 실천 과제,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도교육청은 2018년까지의 계획을 ‘중기 계획’으로 분류해 정리했다. 과제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조성 △참된 학력 신장 △학교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강화 △교육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 등이다.

 

중기 과제 중에서는 학생들에게 놀이 시간을 보장하고 전통놀이 및 레포츠 교육을 실시하는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학교체육 활성화와 연결짓고 있는 부분이 먼저 눈에 띈다. 또 혁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학교 혁신’으로 나아가겠다는 부분도 특징적이며, 학교 자치 및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방안도 이목을 끄는 대목이다.

 

또 계획에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함께 청렴 문제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학교혁신을 통한 참학력 신장 △입체적 교육복지체계 구축 △참여적 의사결정체제 구축을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등 3가지로 제시했다.

권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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