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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7곳과 협약

고창군은 12일 여성회관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7개 기업체와 여성취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및 문화 조성, 관내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실행,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처 확보 및 사회영역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참바다영어조합법인, 해풍영어조합법인, 신강수산영어조합법인, 효사랑노인복지센터,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코리아후지팩킹, 고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협약식 후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열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사업인 ‘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생은 수료 후 고창군 여성취업센터를 통해 구인업체 취업으로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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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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