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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1차관에 부안출신 박민권

靑, 정무특보단 위촉·장차관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로 공식 위촉하는 등 장·차관급 인사 12명, 청와대 특보와 수석 12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대상은 정무특보 3명을 비롯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 ·신성호 홍보 특보 등이다.

 

박 대통령은 또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청와대 신임 참모진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최민호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경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상순 황해도 지사, 김덕순 함경남도 지사 등도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부안 백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다니다 서울로 전학했던 박민권(57) 문체부 1차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전북에서 태어나 10년남짓 살았고, 뿌리가 전북인만큼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차관은 행정고시(33회) 출신으로 현역 차관 중 가장 낮은 기수이며,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차관으로 고속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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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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