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공모사업’에 임실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
2013년에도 공모에 선정된 군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사서를 파견할 계획이다.
전문사서 파견대상은 강진면 필봉과 지사면 지사랑을 비롯 관촌면 무지개빛 및 성수골작은도서관 등 모두 5개 도서관이다. 전문사서의 역할은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료선정과 정리,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지도 등을 담당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소외된 농촌지역에 문화서비스를 제공, 어린이는 꿈을 꾸고 노인은 춤을 추게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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