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뉴질랜드가 작년 11월 타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FTA에서 뉴질랜드는 한국 청년에 대한 워킹홀리데이 허용 인력을 현행 연간 18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한국어 강사, 태권도 강사 등 10개 직종의 한국인 200명을 최대 3년간 유효한 뉴질랜드 취업비자를 발급해주는 일시고용입국 대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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