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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현안 공조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행정·정치권, 국비 확보 협력 다짐

▲ 지난 23일 고창군 정책협의회에서 박우정 군수 등 참석자들이 2016년 국가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창군

고창군은 지난 23일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가예산확보와 지역 현안 공조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및 아산~선운사간 4차선 확포장사업 등 국비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등 관련 사업에 대해 행정과 정치권이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우정 군수는 “열악한 재정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행정과 정치권이 공조해 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군은 2016년 국가예산 사업으로 63건, 4812억원을 발굴하고 지역출신 출향인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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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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