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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에 첫 주거용 오피스텔

제인건설 '엠카운티 더모스트' 지상 15층 200실…내달 분양 / 호텔식 시설 서비스 제공 매력

▲ 전북 혁신도시에 들어설 주거용 오피스텔‘엠카운티 더모스트’조감도.

전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첫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제인건설은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63-3번지에 들어설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 200실을 다음달부터 본격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872.30㎡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8.3~79.9㎡ 200실로 구성됐다.

 

모든 세대가 채광과 조망이 뛰어난 동남쪽을 향하고 있는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용적률을 낮춰 선호도가 낮은 북향과 서향을 없앴다.

 

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1~2인 가구가 이주시 별도의 가구, 가전 등을 구비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짐을 싸서 옮겨갈 수 있도록 풀퍼니시드 설계를 적용했고, 로비에는 호텔과 같은 오픈형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설치돼 상주 직원이 택배물 관리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원, 산책로, 운동기구 등이 갖춰진 대규모 휴식공간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까지 갖춰지고 조명이 어우러지는 갤러리식 복도에서는 언제나 클래식 음악이 흘러 거주의 품격을 높여준다.

 

또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이 현관 복도에 들어서면 스마트카드로 현관문이 열리고 1층 로비에는 엘리베이터가 도착한다. 외출시 휴대폰으로 가스밸브, 난방, 조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가스누출이나 침입자 발생시 경보음이 울리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다.

 

강력한 보안 시스템도 가동된다.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 출입구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CCTV 안심 모니터링을 통해 방범 보안이 실시된다. 가스점검 등 매달 실시하는 검침 역시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실시해 외부 방문자의 출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40-2번지(롯데마트 전주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계약면적 3.3㎡당 550만원대이고 준공은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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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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