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장애인위원회 신재석 부위원장(48)이 내달 3일 치러지는 중앙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정치연합은 그동안 장애인위원장과 여성·청년위원장 등을 당대표가 임명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선거를 통해 위원장을 뽑는다.
이번 장애인위원장 선거에는 신 부위원장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사)전주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대표이기도 한 신 부위원장은 전북 장애인 역도연맹 이사, 전북장애인정책조례 재·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중앙 대의원은 물론, 전북도당 장애인 국장, 전북도당 장애인위원장, 전북도당 상무위원 등을 역임했거나 현재도 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 부위원장은 “광역과 지역별 차별화된 장애인정책을 수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장이 되면 장애인 가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할 일들을 꼭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리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정당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떠나 역동적인 장애인 위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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