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주유소 돌며 금품 훔친 30대 구속

전북 진안경찰서는 2일 전국 주유소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39)씨를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30분께 진안군 진장로의 한 주유소에 들어가 현금과 주유상품권 등 6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전북과 전남,충남, 대전, 경기를 돌며 주유소 11곳 등에서 25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주유소에 현금과 상품권 등을 많이 보관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 대부분은 아이들 보험료와 집세 등 생활비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