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공동대응키로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

▲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고창군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제203차 월례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는 지난달 31일 고창군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제203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월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박우정 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먼저 지난 제202차 월례회의 안건인 귀농·귀촌자에 대한 지원확대와 호남고속철도 KTX 노선변경 운행계획 철회 촉구 건의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고창지역이 방사능 위험에 직접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고창군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와 차별 없는 지원을 안건으로 삼아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철도 KTX 운임 차별 철회와 운행시간 단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14개 시·군의 결집과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지난 국외 연수 시 러시아 동포들의 자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한복이 필요하다는 상트페테부르크 총영사관의 요청에 대하여 시·군 협조 아래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