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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월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듯

4월 전북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속에 강수량은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기상대는 2일 “이번 달은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 이라며 “강수량은 하순께 한반도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또 5월 이후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이달에는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5월부터는 이동성 고기압과 상층한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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