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지난 13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고창군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간 불균형 격차를 심화시키는 수도권규제 완화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헌법적 소명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바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조민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송전탑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과 최근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육군기계화학교 전차포 사격장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민생의안들을 심도있게 다뤄 주민편익 사업들이 시의적절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애초 본예산 4303억 원에서 105억 원 증액된 4408억 원 규모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