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 발표로 관심을 모은다.
무주군은 농촌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바탕으로 한 농촌 어메니티(Amenity)와 보존 잠재성을 가진 자연·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내실화·차별화를 통한 창조관광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여름에는 구천동 계곡과 덕유산 숲을 기반으로 피서객을 유치하고 겨울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심으로 동계 레포츠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과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반딧불축제, ‘숲 속 영화소풍’을 테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산골영화제를 연계시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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