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가 한국관광공사의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이 달의 가볼만한 곳’은 여행작가 및 기자 등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선정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 등산길, 해발 500m 고지대 청정지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 고기를 이용한 맛집, 바래봉 철쭉제, 춘향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신관사또 부임행차를 비롯한 상설공연, 남원관광 미션찾기 등 다양한 축제행사와 관광이벤트를 연계한 ‘길따라 맛따라’라는 테마로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은 계절의 여왕 5월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성한 축제행사로 가볼만한 곳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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