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29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장성새재~상왕봉 구간을 포함한 15개 구간 법정 탐방로를 5월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통제되었던 탐방로가 개방되면 많은 탐방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근육경련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탐방안내소 등 주요 탐방로 입구에 산행전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기룡 탐방시설과장은“산불통제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산불위험이 해소된것은 아닌만큼 흡연, 취사 및 논두렁 소각을 금지하고 산행전 준비운동을 필히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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