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슬로우 탐방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난 2일 바래봉 철쭉제 개막식에서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기존의 집단적이고 정상정복형의 수직산행 탐방문화에서 소규모 단위로 저지대 수평탐방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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