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과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8일 정읍우체국 앞에서 정읍시 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에게 수도권규제완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피해를 적극 알리고 시민 의견을 모아 정부에 수도권 규제완화의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대책 모색 및 지방발전 대책 수립과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며 “매주 금요일에는 시내 중심 시가지에서 사회단체별로 자체 서명운동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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