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예산활동에 긴밀히 협조"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새정연 전북도당이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유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단비와 같은 유치소식을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하며, 전북도와 중앙정부, 정치권, 민간단체, 무주군민께 감사드린다"고 들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예산활동에 긴밀히 협조하고 태권도를 통한 관광 및 한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함으로써 낙후된 전북 동부산악권 개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무주 출신 새누리당 이운용 국회의원(비례)도 대회 유치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관련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새정연 전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이번 대회 유치는 200만 도민의 단결된 성원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한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전북태권도협회, 민간단체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새정연은 또 "이번 대회 유치가 태권도원의 활성화는 물론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들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당 차원에서도 역대 최고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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