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개 과정 위탁 실시
무주군이 공직변화와 혁신을 위한 신바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 무주군 공직자 신바람교육은 오는 11월까지 3개 과정(리더십양성, 핵심역량강화, 기초역량강화) 4기수로 나눠 무주군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간 위탁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12일에는 일반직 5~6급과 지도관, 담당급 지도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양성과정 1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신구대학교 김영성 교수와 고려문화원 강성구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공무원들은 “일터를 벗어나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본분은 무엇이고 나 자신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업무나 자기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도 돼서 나 자신이나 동료들이 더 즐겁게 일하고 재미있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상형 무주군 인사담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나와 조직, 지역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본다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무주군 6백 여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위해 머리와 가슴을 맞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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