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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글마루 도서관 중·일어교실 인기

고창군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외국어 능력을 기르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중국어, 일본어 교실을 상설 강좌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본어 교실은 원어민 강사(아베 히로미)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일본문화와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어 교실은 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일본어 교실은 아동과 청소년 15명, 중국어교실은 성인 2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어나 일본어에 관심이 있고 학습하고자 하는 군민이면 모두 접수 가능하다.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글마루 작은도서관(564-2655)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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