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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명예 걸고 체육 한마당

전북도민체전 22일 정읍서 개회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21일 오전 9시 정읍시 초산동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채화되면서 도민체전의 막이 올랐다.

 

채화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최종필 정읍시생활체육회장은 제례를 올리고 9년 만에 정읍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했다.

 

이어 ‘상생(相生)’의 의미를 담아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받은 김생기 정읍시장은 첫 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조화(調和)’의 염원을 실은 성화는 21일 읍면동 18구간(차량 봉송), 22일 시내권 8구간(주자 봉송) 등 모두 26구간 125.5km 구간을 달려 주경기장인 정읍종합운동장에 도착된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을 상징하는 ‘녹두꽃 다시 피다’의 주제의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주자가 성화대에 점화한다.

 

22일 오후 7시 열리는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검무공연, 태권도, 마칭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식후행사로는 멀티미디어 불꽃놀이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는 ‘맛·멋·흥의 정읍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 이라는 주제로 24일까지 사흘간 정읍종합운동장 등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다.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9729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체육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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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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