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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감곡면 발전계획 수립 본격화

시, 주민 복리증진사업 발굴 등 학술용역 추진

전북 서남권 광역 화장장이 들어서는 정읍시 감곡면의 주민복지증진사업과 중·장기 발전계획 사업 발굴이 본격화 됐다.

 

감곡면(면장 조풍연)에 따르면 광역 화장장 착공과 더불어 2014년 12월 감곡면 11개리 대표 및 시의원, 단체장등 20명으로 화장시설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희설)을 구성, 매달 정례모임을 갖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화장시설주민지원협의체는 공설 화장장 건립에 따른 지원기금 70억원을 토대로 광역 화장장 유치로 인한 지역주민의 갈등 해소와 감곡면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5월29일 협의체 임원과 (주)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8개월에 걸쳐 감곡면 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학술 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희설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집중 발굴과 주민지원기금의 체계적인 운용 관리, 면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백년대계의 중·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김철수 시의원은 “학술용역 추진과정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공청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주민들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기금사업 발굴과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연구진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면민이 원하는 수익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특히 지역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해 감곡면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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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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