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는 10일 갈담천에서 하천변 꽃길조성사업으로 ‘코스모스 봉사활동’을 실시해 갈채를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담천 정비공사가 완료된 회진리에서 가목리 구간 2㎞의 제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회원들은 이날 코스모스 2만5000본을 식재하고 아울러 천변과 하천에 널려진 폐비닐과 빈병 등 쓰레기 수거작업도 병행했다.
생활개선회 곽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우리마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통해 방문객들에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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