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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동 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아동 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회의는 기관별 2분기 주요 프로그램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통해 아동복지 업무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주민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내 11개 아동관련 기관·단체 실무자로 구성,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기관 간 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등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협의하고 결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5명이 취약계층 아동(만12세 이하) 400여 명을 사례 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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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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