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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 대형트럭 법규위반 단속

 

최근 임실지역에는 가스관 연결과 각종 건축공사 등으로 대형트럭 운행이 잦음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자 임실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성엽)는 공사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지정속도 위반은 물론 난폭운전을 일삼는다는 민원에 따라 11일 위험지역에서 집중단속을 펼친 것.

 

임실경찰은 이날 오수면 오촌마을 앞 임시 과적검문소인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상에서 대형트럭에 대한 검문을 실시, 위반차량을 단속했다. 또 덤프트럭의 경우에는 차량 운행상태와 안전도, 속도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국도상 안전강화와 대형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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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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