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을 비롯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4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시는 이 기간 동안 각 부서별 특정관리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며 정밀점검이 필요할 때에는 시 안전재난과와 협의, 시 안전자문단이나 시설관리공단에 의뢰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대형숙박시설, 캠핑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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