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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유관기관, 메르스 예방·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

진안군은 15일 관내 유관기관 및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수칙 준수 및 의심환자 조기 신고, 초기 대응강화와 메르스 관련 불안심리 가중으로 소비, 서비스업 부정적 영향 확산 조짐에 따른 주민홍보 등 각 기관단체의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진안군은 1일부터 비상대책 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공무원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진안군의료원을 격리시설 및 호흡기환자 진료병원으로 지정했다.

 

또한 관공서,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학교 등 50개소에 대해 손소독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역 기자재를 긴급 지원 하여 읍면사무소,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고열 호흡기 질환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방역대책본부장인 강건순 진안부군수는 “단 한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체계구축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메르스예방에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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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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