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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회의

▲ 16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운영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회의가 16일 열렸다.

 

추진과정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무주군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유형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백경태 도의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권도원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해마다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올해는 25개국 15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세계 태권도인의 꿈이 있는 EXPO’라는 슬로건을 걸고 품새와 겨루기 대회 등으로 우의를 다진다.

 

같은 날 제2회 WTF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개최와 관련한 준비현황 회의와 경기장 및 숙소 답사도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단 등록요강 제출, 행사관련 자료수집 등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대외 홍보와 자원봉사자 선정, 문화행사 준비,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입촌 관계 등 향후 추진 계획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정수 군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엑스포와 유소년선수권대회가 한 치의 빈틈없이 제대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무대들이 태권도성지 태권도원과 2017년 무주대회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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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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