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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친환경경영 공공부문

▲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5 대한민국 경영 대상’시상식에서 ‘친환경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유창조 한국소비자학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경영 대상’시상식에서 ‘친환경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 대상은 사회책임 경영, 윤리 경영, 이해관계자 경영 등을 통한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고객과의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생활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구축,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내부 공무원들간의 의사소통에 힘쓴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 최초로 국가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고인돌 운곡습지를 비롯, 자연환경을 보존 발전시키고 생태관광 성공모델육성을 위해 인제군, 제주시, 신안군과 함께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야생철새 보호를 위한 생물다양성관리(볏짚존치)사업실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좋은빛 환경조성사업 등 사회전반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해왔다.

 

박우정 군수는 “미래에는 보존 관리된 자연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판단, 민선기 6기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행정을 펼쳐 편안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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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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