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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달 정기인사 단행

도민안전실 등 조직개편안 통과

3급 상당의 ‘도민안전실’신설하는 것을 비롯한 전북도 조직개편안이 이달 23일 도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후속 정기인사가 다음달 초께 단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개편과 함께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의 인사요인으로 인해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사에서는 국장급(3급) 2명, 과장급(4급)은 6∼7명의 승진이 예상된다.

 

조직개편으로 1실 3과 13팀이 신설됐고, 이달말로 명예퇴직이 3명, 공로연수가 12명이 예정돼 있다.

 

국장급의 경우, 신설된 도민안전실장과 이달말 명퇴 예정인 이기선 자치안전국장 등 2자리의 승진요인이 발생한다. 이는 전북발전연구원에 파견돼 있는 이지영 국장의 도 전입여부가 변수다.

 

과장급의 경우, 명예퇴직(2명) 및 공로연수(4명)에 국장 승진요인을 합하면 최대 8자리가 생긴다. 이 가운데 조직개편에서 규제개혁추진단(4급)이 규제개혁팀(5급)으로 상시기구화되면서 승진요인은 7자리로 줄어든다.

 

이런 가운데 송하진 지사가 다음달 2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와 관련해 독일 출장에 나섬에 따라 언제 인사가 단행될 지가 관심이 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는 해외 출장에 앞서 일부 인사(3∼4급)를 단행하고 귀국 후에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인가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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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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