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25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결혼이주여성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5명의 네팔 결혼이주여성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네팔 결혼이주여성의 고향으로 송금돼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가족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원시민과 시청, 교육지원청, 농협 등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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