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 문화관광과는 올해 16건의 공모사업에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예가람길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시민예술촌 프로그램’ 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문화예술 분야 총 9건에 2억28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재 분야는 향교·서원 시설개보수 지원사업에 5900만원을 확보했으며, 테마관광 분야는 3건에 1억94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국악진흥 분야는 1건에 1억8600만원을, 축제기획 분야는 2건에 4억49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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