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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에 최병관

道 인사… 111명 승진 내정

 

신설되는 전북도 도민안전실장(2급)에 최병관 의회사무처장이, 의회사무처장에는 이종석 대외협력국장이 임명됐다.

 

전북도는 이달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장급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달말 명예퇴직하는 이기선 자치행정국장 후임에는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이 승진 발령됐고, 복지여성국장에는 박철웅 공무원교육원장, 공무원교육원장에는 이기배 기획관이 임명됐다. 또 대외협력국장에는 전북발전연구원에 파견중인 이지영 국장이, 기획관에는 김용만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이날 인사에서는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승진내정자 111명이 발표됐다.

 

도는 “국장급은 지도력과 통솔력·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 판단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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