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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명예·정년퇴직 기념식

고창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김진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퇴직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명예·정년퇴직을 맞은 공무원은 조재길(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상일(무장면 부면장), 김진희(공음면 부면장), 방의민(보건소), 김영조(상하수도사업소), 최병록(고창읍), 박수원(고창읍) 등 총 7명이며, 지난해 퇴직자는 김인호 전 부군수, 김영춘 전 기획실장, 오영택 전 주민생할지원과장, 안재범(건설도시과), 이재홍(지역전략과), 정부천(지역전략과), 김영휘(해양수산과), 김재강(상하면), 김을용(상하면) 등 총 9명이다.

 

박우정 군수는 퇴임을 맞이한 조재길 지방서기관 등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김인호 전 부군수 등 10명에게 30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들어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패를 전수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퇴직 공무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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