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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메르스 '안정세'…관리대상자 21명

전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자가 20명 안팎을 기록하며 뚜렷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관리대상자는 21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줄었다.

 유형별로는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7명, 능동감시 11명 등이다.

 자가격리자 7명이 경유한 병원은 건국대병원(6명)과 카이저재활병원(1명)이다.

. 김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89번 환자(59)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건강상태도 호전됐다.

 보건당국과 치료병원은 추가 검사없이 예후를 관찰한 뒤 조만간 완치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김제 확진 환자는 폐렴 등 기존에 나타났던 증상이 모두 없어진 상태"라며 "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완치 판정은 의료진과 협의해 좀 더 고심을 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주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21일째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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