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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 해외유학 우수 선수 선발전

4일부터 이틀간… 2명 뽑아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 제2기 선수 선발 경기가 오는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다.

 

도축구협회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 2명은 브라질에서 1년 동안 학비 면제와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 의료 혜택을 받으면서 축구 선진지에서 꿈과 기량을 키우게 된다.

 

선발전 경기는 오는 4일에는 완주군 지사울축구장에서, 5일에는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선발전은 각 학교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르던 지난해 대회와 달리 2개의 선발팀을 구성해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에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브라질 유학생으로 선발된 중등부 팀의 전력 손실 등에 따라 중학교 3학년 선수를 대상자로 정했다.

 

한편 FC마하나임(대표 안혜정)에서 한국 선수들의 소속팀 복귀훈련과 시차적응 관리를 돕기 위해 제1기 장학생(문정호, 장우경) 선수의 귀국일인 2일에 브라질 코치들이 함께 입국, 1개월 보름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도내 중·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전북 출신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원부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한정했다”며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 소속 전임지도자 1명을 포함 총5명의 선발위원이 전북의 유망주를 공정하게 선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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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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