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나 누워있는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강화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내용의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7월 1일 부터 시행됨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신규 요양병원은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및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등의 소방시설설치가 의무화되고, 건축허가 동의 대상에 포함된다. 또 기존 요양병원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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